기부 플랫폼 ‘체리’가 지난 28일 ‘제2회 체리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 좋은 날, 체리 캐릭터 공모전’은 지난해 1회 기부 웹툰 공모전을 시작으로, 기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게 함으로써 기부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400여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2D와 3D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공모되어 기부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입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함께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은 앞으로 체리 굿즈, 홍보물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체리 이수정 대표는 “체리에 관심을 가지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출해 준 참가자들과 만나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캐릭터를 통해 체리와 기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 생태계에 발을 디딜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더 마련하겠다”고 전했다.